"해외주식 수익 났는데 양도세 22%가 아깝다고?"
"해외주식 팔고 국내주식 사면 세금을 안 낸다는 게 사실이야?"
"1분기에 빨리 하면 100% 비과세라면서?"
2026년, 정부가 '서학개미'의 해외 자금을 국내로 돌려보내기 위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국내시장 복귀계좌(RIA)인데요.

해외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국내주식에 투자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매도금액 한도 5,000만 원, 1분기 복귀 시 전액 비과세.
오늘은 RIA의 가입 조건부터 비과세 구조, 절세 전략,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핵심 요약
비과세 한도
5,000만 원
1분기 감면율
100%
국내주식 보유
1년 이상
운영 기간
2026년 한정
📋 목차
1.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란?
2. 가입 조건 & 대상 주식
3. 비과세 혜택 구조 (시기별 감면율)
4. 절세 효과 시뮬레이션
5. 신청 방법 (5단계)
6. 활용 전략 & 주의사항
7. 체리피킹 방지 규정
8. 자주 묻는 질문 (FAQ)
1.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란?
RIA는 Reshoring Investment Account의 약자로, 우리말로 국내시장 복귀계좌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해외주식을 팔고 → 원화로 환전해서 → 국내주식에 투자하면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깎아주는 특별 계좌입니다.
2025년 12월 24일, 기획재정부가 '국내투자·외환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통해 발표한 정책이에요.
배경은 명확합니다.
🔍 RIA 도입 배경
개인 해외주식 잔액
1,600억 달러
원/달러 환율 급등
1,400원대
국내 증시 자금 이탈
심화 중
서학개미들이 해외에 쌓아둔 자금이 1,600억 달러에 달하면서,
외환시장 수급 불균형과 국내 증시 약세가 동시에 심화됐습니다.
정부는 이 자금의 국내 환류를 유도하면서 외환시장 안정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것이죠.
⚠️ 핵심 포인트: RIA는 2026년 한 해 동안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제도입니다. 상시 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 조건에 맞는 투자자라면 빠르게 검토할 필요가 있어요.
2. 가입 조건 & 대상 주식
RIA의 핵심 가입 조건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RIA 가입 조건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대상자 | 해외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 (누구나 가입 가능) |
| 대상 주식 | 2025년 12월 23일까지 보유 중이던 해외주식 |
| 비과세 한도 | 1인당 매도금액 최대 5,000만 원 |
| 계좌 수 | 1인 1계좌 (증권사 자유 선택) |
| 국내주식 보유 | 매수 후 1년 이상 보유 의무 |
| 투자 가능 자산 | 국내 상장주식, 국내 주식형 펀드 등 |
| 운영 기간 | 2026년 한 해 한정 (한시적 운영) |
| 법적 근거 |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2월 임시국회 추진) |
💡 주의!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예: KODEX 미국S&P500)는 감면 대상이 아닙니다. 직접 해외 거래소에서 매수한 해외 개별주식과 해외 상장 ETF만 대상이에요.
타 증권사에서 매각한 해외주식 자금을 RIA 계좌가 있는 증권사로 예치한 뒤 국내 주식을 매수해도 비과세가 인정됩니다. 즉 기존에 이용하던 증권사가 아닌 다른 증권사에서도 RIA 개설이 가능해요.
3. 비과세 혜택 구조

RIA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복귀 시기에 따라 감면율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빨리 할수록 유리해요.
📌 시기별 양도소득세 감면율
| 복귀 시기 | 감면율 | 실질 세율 (기존 22%) | 절세 효과 |
|---|---|---|---|
| 2026 1분기 (1~3월) |
100% | 0% | 전액 비과세 |
| 2026 2분기 (4~6월) |
80% | 4.4% | 5,000만 원 기준 약 880만 원 절세 |
| 2026 하반기 (7~12월) |
50% | 11% | 5,000만 원 기준 약 550만 원 절세 |
💡 감면 기준일은 '국내주식 매수 완료일'입니다.
해외주식 매도일이 아니라, 국내주식을 실제로 매수한 날짜가 어느 분기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감면율이 결정됩니다.
1분기 100% 비과세를 받으려면 3월 말까지 국내주식 매수 절차를 완료해야 해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수익의 22%(양도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가 부과됩니다.
만약 해외주식 매도 수익이 5,000만 원이라면, 일반적으로 내야 할 세금은 약 1,100만 원입니다.
1분기에 RIA를 활용하면 이 전액을 아낄 수 있는 것이죠.
4. 예상 절세 효과
실제로 얼마나 절세할 수 있는지, 수익 규모별로 계산해봤습니다.
📌 수익 규모별 절세 시뮬레이션 (1분기 100% 감면 기준)
| 해외주식 매도수익 | 기존 양도세(22%) | RIA 활용 시 세금 | 절세 금액 |
|---|---|---|---|
| 1,000만 원 | 약 165만 원 (250만 공제 후) |
0원 | 165만 원 |
| 3,000만 원 | 약 605만 원 | 0원 | 605만 원 |
| 5,000만 원 (한도) | 약 1,045만 원 | 0원 | 1,045만 원 |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 (매도수익 - 250만 원 기본공제) × 22%. 매도금액이 아닌 '수익' 기준.
❌ RIA 미사용
해외주식 양도세: 22%
5,000만 수익 시 세금: 약 1,045만 원
국내주식 양도세: 대주주 외 비과세
총 부담: 약 1,045만 원
✅ RIA 활용 (1분기)
해외주식 양도세: 100% 감면
5,000만 수익 시 세금: 0원
국내주식 양도세: 대주주 외 비과세
총 부담: 0원
5. 신청 방법 (5단계)
RIA 활용은 총 5단계로 진행됩니다.
📌 RIA 활용 5단계
| 단계 | 절차 | 상세 내용 |
|---|---|---|
| 1 | RIA 계좌 개설 | 증권사에서 국내시장 복귀계좌 개설 (1인 1계좌) |
| 2 | 해외주식 이체 | 기존 보유 해외주식을 RIA 계좌로 실물이체(대체입고) |
| 3 | 해외주식 매도 | RIA 계좌 안에서 해외주식 매도 (한도: 5,000만 원) |
| 4 | 원화 환전 | 매도 대금을 원화로 환전 |
| 5 | 국내주식 매수 | 환전한 자금으로 국내 상장주식 또는 국내 주식형 펀드 매수 → 1년 이상 보유 |
⚠️ 타이밍이 핵심!
증권사별 RIA 출시 일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를 통과해야 본격적으로 출시되며, 법안 시행 전이라도 RIA 상품이 먼저 출시된 후 소급 적용될 수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1분기 100% 감면을 노린다면 3월 말까지 국내주식 매수를 완료해야 합니다.
6. 활용 전략 & 주의사항
RIA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핵심 전략과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정리합니다.
전략 ① 미실현 수익이 가장 큰 종목부터 이체하라
RIA의 절세 효과는 해외주식의 양도차익이 클수록 극대화됩니다. 현재 보유 중인 해외주식 중 수익률(미실현 이익)이 가장 높은 종목부터 RIA로 옮기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
전략 ② 1분기 안에 움직여라 — 감면율 100%
같은 5,000만 원 수익이라도 1분기에 복귀하면 세금 0원, 하반기에 복귀하면 약 522만 원을 내야 합니다. 빠를수록 유리하니 증권사 출시 일정을 주시하세요.
전략 ③ 국내주식 교체매매는 허용된다
RIA 계좌 내에서 국내 종목 간 교체매매는 허용됩니다. 삼성전자를 샀다가 SK하이닉스로 바꿔도 1년 보유 의무가 리셋되지 않아요. 단, 계좌 밖으로 자금을 빼면 안 됩니다.
🚨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① 1년 보유 의무 미충족 시 세금 추징: 국내주식을 1년 미만으로 보유하고 매도하면, 이미 감면받은 양도소득세가 사후 추징될 수 있습니다.
② 2025.12.23 이전 보유 주식만 대상: 이 날짜 이후에 새로 매수한 해외주식은 RIA 대상이 아닙니다.
③ 매도금액 기준 5,000만 원: '수익'이 아닌 '매도금액' 기준입니다. 원금 3,000만 원 + 수익 2,000만 원인 주식을 전부 매도하면 매도금액 5,000만 원으로 한도가 찹니다.
④ 국내 상장 해외 ETF는 대상 외: KODEX 미국S&P500, TIGER 나스닥100 같은 국내 상장 ETF는 해외주식이 아니므로 RIA 대상이 아닙니다.
7. 체리피킹 방지 규정
정부는 RIA 혜택만 챙기고 다시 해외주식을 사는 '체리피킹'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 체리피킹 방지 핵심 규정
| 행위 | 결과 |
|---|---|
| 일반계좌에서 해외주식 순매수 | 순매수 금액에 비례하여 RIA 소득공제 혜택 축소 |
| RIA 국내주식 1년 미만 매도 | 감면받은 양도세 사후 추징 |
| RIA 자금을 계좌 외부로 인출 | 혜택 소멸 가능 |
핵심은 "RIA로 세금 감면받으면서 동시에 다른 계좌로 해외주식을 사면 혜택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국내 자금 환류 효과를 확보하려는 의도입니다.
💡 현실적인 팁: 체리피킹 방지 규정의 구체적인 기준(순매수 비례 감면 축소 비율 등)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확정되어야 최종 확인됩니다. 2월 임시국회 결과를 반드시 체크하세요.
8.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해외주식 수익이 250만 원 미만이면 RIA를 할 필요가 있나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는 연 250만 원 기본공제가 있습니다. 수익이 250만 원 이하라면 어차피 세금이 0원이므로 RIA를 활용할 실익이 없습니다. 250만 원을 초과하는 수익이 있을 때 의미가 있어요.
Q2. 증권사별로 RIA를 여러 개 만들 수 있나요?
안 됩니다. 1인 1계좌 원칙입니다. 한 증권사에서만 RIA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에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하던 해외주식 자금을 RIA 계좌가 있는 증권사로 이체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Q3. 국내주식 1년 보유 중에 배당금은 받을 수 있나요?
네, 보유 기간 중 배당금 수령은 정상적으로 가능합니다. 배당소득세는 별도로 과세되며, RIA 혜택과는 별개입니다.
Q4. 해외주식을 팔고 싶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나요?
해외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싶다면, 주요 증권사들이 출시할 예정인 '개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해외주식을 직접 매도하지 않더라도 환율 하락 위험을 줄이면서 양도소득세 계산 시 최대 500만 원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Q5. 아직 법이 통과 안 됐는데, 지금 준비해도 되나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2026년 2월 임시국회에서 추진 예정입니다. 정부는 법안 통과 전이라도 증권사 RIA 상품이 출시되면 소급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사들은 이미 관련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상태이니, 사전신청 이벤트나 출시 공지를 체크해두세요.
✍️ 마무리 — RIA 체크리스트
☑️ 2025.12.23 이전 보유 해외주식 있는지 확인
☑️ 미실현 수익(양도차익) 250만 원 초과 여부 확인
☑️ 비과세 한도 5,000만 원 내 매도 계획 수립
☑️ 1분기(~3월 말) 국내주식 매수 완료 목표 설정
☑️ 증권사별 RIA 출시 일정 & 사전신청 이벤트 모니터링
☑️ 2월 임시국회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 여부 확인
☑️ 1년 보유 의무 & 체리피킹 방지 규정 숙지
RIA는 2026년에만 주어지는 한시적 기회입니다.
해외주식 수익이 쌓여 있는 투자자라면 이번 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어요.
단, 아직 법적 근거가 확정되기 전이므로
2월 임시국회 결과와 증권사별 출시 일정을 반드시 체크하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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